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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나이 : 23

키 : 189cm

몸무게 : 78kg

분야 : 기술

직업 : 백수

체구 : 저체중

식사량 : 대식가

고향 : 대한민국,서울

성격 :

[조용함][존재감 없는]

[날카로운][공허한]

유시혁 (Yu Sihy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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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허리까지 길어 넘친 새까만 머리카락은 컬이 굵은 곱슬이었다. 죽은 생선 같은 눈, 날카로운 눈매, 눈매를 가리는 동그란 안경, 안경으로는 가려지지 않는 어두침침하게 내려온 다크서클, 햇볕을 제대로 본 적 없을 거 같은 기분 나쁘게 창백한 피부, 마르고 쭉쭉 뻗은 팔다리. 

 

어떻게 색을 유지 했을지 모르는 흰 패딩, 손에 낀 두터운 스키 장갑, 목까지 올라오는 검은 스웨터, 슬렉스 바지와 검은색 워커,맨 살이 노출 된 구석이라고는 전체적으로 얼굴 뿐이다. 계절감이 전혀 없는 복장.

특기 및 취미 : 

요리, 십자수, 바느질, 조각등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 :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취미들, 인형, 피규어, 게임기.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것, 낯선 것, 좀비.

 

특이사항 : 

- 미각이 아주 둔하다. 음식을 대부분 상한 것 아닌 것 정도만 구분할 줄 알 뿐 딱히 선호하는 맛은 없고 입안에 우겨넣고 배를 불리는 데 의의를 둔다.

- 4월 치고 두꺼운 옷 차림이지만 맨살을 드러내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 정말 덥거나 움직이기 힘들면 장갑을 벗는 정도. 대부분 저 겉옷 안에 얇고 짧은 옷을 입는다.

- 손재주와 머리가 좋다, 아무래도 육체파와는 거리가 멀다.

- 전체적인 복장이 계절감은 제로에 가깝지만 다 어디서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브랜드의 물건들만 걸치고 사용하고 있다. 주는 물건을 가리지는 않으나,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물건에 한해서는 그렇다는 이야기. 이 사태 이전에는 꽤 집이 잘 살았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 도구만 주면 간단한 조각품이나 장난감 정도는 뚝딱 만들어내는데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해 보인다. 

소지품 : 

가방에 든 소방도끼와 [칼로리바], 조각도, 여벌의 옷 조금, 수통, 다이어리, 게임기.

 

살아남고 싶은 이유 또는 목적, 꿈 : 

​사람이 사는 데 반드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간절한 것은 없지만 저 살아있는 시체들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ST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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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미션 (@Tmmission17)님 커미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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