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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나이 : 26

키 : 154cm

몸무게 : 41kg

분야 : 의료

직업 : 무직

체구 : 저체중

식사량 : 소식가

고향 : 대한민국, 부산

성격 :

[현실주의자] [조용한]

[조심스러운] [타협하는]

신서을 (Shin Seo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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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전체적으로 잉크가 부족하다던가, 물이 빠져 바래어진 것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부동자세를 한채 무표정으로 있으면 체구가 왜소한 탓에 꼭 사람이 아니라 사이즈가 큰 인형같다.

 

쳐진 눈매 아래에 자리한 회색에 가까운 옅은 눈색.

허리까지 길어있는, 마찬가지로 워낙 옅은탓에 햇볕을 받으면 연한 분홍빛으로도 보이는 머리카락.

거기에 더해 잡티 하나조차 없는 피부가 앞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요소 중 하나.

 

옷은 조금 헐렁한 느낌이 드는 새하얀 터틀넥 스웨터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쥐색의 장치마를 입었고,

발목 아래를 덮은 양말을 감싼 신발은 하얀색의 운동화.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하얀색의 꽃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다. 낡은감이 있는걸 보아 꽤 오래 사용한듯.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고 있다. 시야가 지저분한걸 싫어해서 안경은 늘 반질반질하게 닦여있다.

 

손발이 작다. 키부터가 작아서인지 그런 것 같다. 

특기 및 취미 : 

특기 1. 속독

어떤 두께의 책이어도 순식간에 읽어버리곤 한다.

홀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한두권씩 읽던 습관이 준 선물같은 특기.

 

이 특기는 서을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곤 했다.

 

특기 2. 요리

마찬가지로 혼자 있는 날이 많았던 어린 시절, 배가 고프니 뭐라도 만들어 먹어야지...가 시작이 되어 생긴 특기.

특기라고 소개하지만, 취미생활의 일환이기도 하다. 실력은 제법 뛰어난 편.

음식 외에도 간단한 베이킹 정도까지 가능한듯.

 

취미 1. 요리서적 읽기

새로운 요리를 배우는 것에 흥미가 한가득이다.

여유로운 날에는 이런저런 재료를 사와서 음식을 만들고, 인증사진을 찍는것이 소소한 낙이었다고.

새 요리를 발견하면 해보곤 하는데, 의욕만 넘쳐 만든걸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취미 2. 음악감상

장르라고 구분이 될 정도로 음악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조용한 음악을 좋아한다.

듣다보면 잠이 올 정도의 잔잔한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듣다가 조는 날도 허다한듯...

잠을 잘 때에도 작은 볼륨으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그것을 들으며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 : 

요리, 독서, 음악감상, 낮잠, 평화, 혼자서 할 수 있는일들

 

싫어하는 것 : 

과식했을때 느껴지는 포만감, 소란스러운 상황, 원하지 않는데 제 일에 개입하는 사람

 

특이사항 : 

특이사항 1. 자퇴

의대를 다니다 가족 모두가 교통사고에 휘말린 후 2년 전, 돌연 자퇴를 했다.

자기 입으로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남들에게 말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는것도 같다.

 

특이사항 2. 가족

4년 전, 가족 모두가 타고있던 차가 교통사고에 휘말렸었다.

그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자신만이 살아남았었고, 반년 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다.

 

반려동물은 따로 키우지 않으며, 그래서인지 서을이 살고있는 외가는 항상 조용하다못해 고요하다는 말을 연상케끔 한다.

 

특이사항 3. 이사

어머니와 아버지가 연월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이후 결혼을 하며 부산에서 서을을 낳고 길렀다.

그래서 지금껏 다른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2년 전 사고 이후 부쩍 나빠진 건강상태 때문에 연월시에 있는 외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외할머니 역시 나이로 인해 몸이 쇠약해져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시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는 사람은 아버지와 자신이 유일했었다.

 

특이사항 4. 낮은 존재감

워낙 조용한 성격이고, 맹한 분위기로 상황에 타협하며 살아가는 탓에 매사에 조용하기 짝이 없다.

원래도 조용하던 성격은 사고를 겪으며 더더욱 조용해졌고,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도 그게 꽤 티가 나는편.

대화를 나눌 때에도 그다지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아서 여러 사람이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으면 어느샌가 존재감이 사라져있다.

 

어떤 장소에 서을을 놓아두고 상황을 지켜보면 조용한 구석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멍만 때리고 있을지도.

 

본인은 딱히 제 낮은 존재감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던지 말던지, 크게 중요한 것도 아닌데요." 그렇게 일관할 뿐이다.

 

특이사항 5. 의외의 지식인?

대학을 자퇴하기 전까지 꽤 높은 성적을 받았던 것 같다. 최소한 공부로 부모님 속을 썩인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상황 파악이 빠르고, 이해력 또한 나쁘지 않은편.

 

다만 이 머리가 지나칠 정도로 현실 인지를 잘해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버린듯 하다.

 

특이사항 6. 안전과민증?

뭔갈 할때 안전, 그러니까 주변 구조물이나 상황을 지나칠 정도로 신경쓴다. 이 정도면 너무 과민한거 아니야? 할 정도.

하지 말라고 한다던가 거기에 대해 잔소리를 하면 보기 드물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소지품 : 

[젤리 1봉지], 휴대폰, 이어폰, 보조배터리, 휴대폰 충전기, 머리끈 2개, 안경보관통과 안경클리너

 

살아남고 싶은 이유 또는 목적, 꿈 : 

나까지 허망하게 죽어버린다면 왠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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