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
나이 : 28
키 : 167cm
몸무게 : 56kg
분야 : 기술
직업 : 자동차 정비사
체구 : 보통
식사량 : 보통
고향 : 한국 대전 출생,
연월시 거주
성격 :
[직관적][무뚝뚝][침착]
서태영 (Seo Tae-Yeong)
외관 :
밝은 회색 빛의 눈동자.
고등학교를 자퇴하자마자 물들여버린 핑크색 머리, 본래는 평범한 흑발이다.
집에서 돈이 남아도냐는 소리를 들어도 꼬박꼬박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라며 머리색을 고수하고 있다.
핑크색 머리 덕에 튀어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그렇게 튀는 외모는 아니다.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다.
계절을 불문하고 대체로 움직이기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다닌다. 트레이닝복들은 색도 여럿인듯.
다부진 체격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생활 근육이 남아있다.
특기 및 취미 :
음악들으며 생각에 잠기기
좋아하는 것 :
없음.
싫어하는 것 :
사람이 많은 곳, 운동(과 관련된 모든것들)
특이사항 :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창령대에 들어가 철학과를 졸업했다.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해 대학에 들어가고 연월시에서 지낸지 어언 8년차지만 직장이든 아르바이트든 한가지 일을 오래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건드려보고 있다.
그나마 2년 전부터 자동차 설비 일을 배워 카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머리가 나쁜건 아니지만 학창시절 학업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듯 싶다.
모든 지식은 살다보니,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배웠을 뿐 열정같은건 키우지 않는다.
그덕에 지식이 풍부하진 못하지만 손재주와 직관력이 좋다.
밝지못한 표정에 말을 툭툭 던지는 경향이 있어 친절해보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마음은 선하다.
언뜻 보기에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이 없어 말주변도 없을것 처럼 보여도 의외로 자기 할말은 잘 한다.
사교적이지 않은데 비해 사람을 어려워하지는 않는 듯.
말하는 어조가 일정하고 꼭 감정이 없는 사람 처럼 굴지만 감정은 말에 다 묻어나온다. 웃거나 우는 일이 드물다.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표정은 무표정, 그 다음이 못마땅한 표정.
흡연자. 술은 안한다. 약간의 수전증이 있다.
* (선관) 허이재 : 대전에서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나름대로 친하게 지냈던 것 같은데...
태영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후로는 단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듯. 연월시에 온 뒤로 꽤나 자주 마주쳤지만 별로 아는척은 하고싶지 않다.
이재가 때때로 아는척을 해오면 불편한 티를 노골적으로 내기도 한다.
소지품 :
[공구함], 핸드폰, 무선이어폰, 돈은 없고 카드만 들은 지갑
살아남고 싶은 이유 또는 목적, 꿈 :
딱히 살아 남고싶은 이유도 없고 꿈도 없는데 이상하게 살고싶네.